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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라붐 유정은 '유동'이란 귀여운 별명을 가지고 있지만, 라붐의 리더로서 그 무게를 말할 때는 사뭇 진지했다.
"어렸을 때부터 노래하는 걸 좋아했어요. 집에선 연예인이 되는 걸 좋아하지 않으셨어요. 하지만 노래를 배우고 싶었어요."
"음악방송 무대에 오르는 건 초등학생 때 하던 '상상'이랑 비슷한 것 같아요. 어릴 때, 친척 동생들 다 소환해서 '뮤뱅 놀이'를 했었거든요. 그때의 즐거운 모습이 라붐이 되면서 그대로 실현됐어요."
"힘들 거란 생각은 했어요. 많이 힘들 거라고 예상하고 시작했어요. 너무 힘든 것도 많았고요. 그렇지만 어릴 때 상상만 하던 꿈을 이룬 거잖아요. 이 경험들이 저희에게는 다 소중한 재산이라고 생각하고, 감사하게 여기고 있어요."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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