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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제레미 헬릭슨이 워싱턴에 잔류한다.
MLB.com은 7일(이하 한국시각) "워싱턴이 헬릭슨과 1년 계약을 체결했다. 130만달러 계약이고 인센티브는 최대 400만 달러다. 워싱턴의 투수 뎁스가 향상됐다. 1년 전 헬릭슨은 마이너계약을 맺었지만, 올 시즌에는 메이저리그 보장 계약을 했다"라고 보도했다.
헬릭슨은 2010년 탬파베이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애리조나, 필라델피아, 볼티모어를 거쳐 2018년에는 워싱턴과 계약했다. 작년 19경기서 5승3패 평균자책점 3.45를 기록했고, 올 시즌에도 워싱턴에서 뛴다.
MLB.com은 "헬릭슨이 5선발로서 팀에 다시 뛰어들 것인지, 5선발을 두고 경쟁할 것인지 불분명하다. 워싱턴은 봄에 공개적으로 경쟁을 붙일 것이다. 헬릭슨은 유력한 후보로 스프링캠프에 들어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헬릭슨.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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