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컨설팅을 담당한 인턴들이 과제 평가에서 1위를 기록했다.
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인턴'에서는 트와이스, 갓세븐, 스트레이 키즈의 2019년 컨설팅을 담당한 인턴 팀들의 평가를 진행하는 박진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진영은 "자료 확보가 좋았다. 설문조사를 할 거라고 상상도 못 했다. 과제를 수행하는 데에 있어서 틀을 깰 생각을 한 게 좋아서 자료 확보에서 10점 만점을 줬다. 하지만 이미지 도식화는 전혀 되지 않았기 때문에 0점을 줬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콘텐츠 항목에서는 'HOW ABOUT' 콘셉트가 좋았다. 그래서 10점 만점을 줬다. 마케팅에서도 어플 구현이 아이디어가 좋았다. 하지만 '왜 안 만들었는지' 고민해봤냐. 모든 회사들이 다 생각한 결과다.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있다. 그것에 대한 고민이 부족했다. 그래서 5점을 줬다"라고 전했다.
이어 트와이스 팀은 20점을 받아 2위에 올랐고, 갓세븐 팀은 10점으로 3위에 그쳤다. 박진영은 갓세븐 팀에 대해 자료 확보, 이미지 도식화를 전혀 안 했다고 지적했다.
[사진 = 엠넷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