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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플러스 사이즈 모델 전가영이 엘삭 매니지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7일 엘삭 측은 “최근 들어 플러스 사이즈 모델이 패션잡지 커버를 장식하는 등 고정관념을 허무는 패션계의 다양성에 대한 시도가 늘어나고 있다”며 “한국인 최초 플러스 사이즈 모델 전가영의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분들의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전가영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활동하며 “큰 사이즈 사람들도 예쁜 옷을 입고 잘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며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엘삭 매니지먼트는 지난 1월 19일, 20일 이틀 간에 걸쳐 제 1회 공개 오디션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엘삭]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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