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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세븐틴이 ‘뮤직뱅크’ 1위 트로피를 거머쥐며 ‘홈’으로 음악방송 7관왕을 달성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청하의 ‘벌써 12시’와 세븐틴의 ‘홈(Home)’이 1위로 맞붙은 가운데 세븐틴이 1위로 호명, 음악방송 7관왕을 기록했다.
세븐틴은 영어로 소감을 전한 뒤 팬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여러분 덕분에 얻은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중국어로도 소감을 밝혔다.
이날 ‘뮤직뱅크’에는 ATEEZ, CLC, FAVORITE, N.Flying, SEVENTEEN, VERIVERY, 그레이시, 네온펀치, 네이처(NATURE), 노태현, 블랙식스, 소리, 온앤오프 (ONF), 우디(woody), 우주소녀, 임팩트, 재한(스펙트럼), 조문근밴드, 체리블렛(Cherry Bullet), 코요태 등이 출연했다.
이들 중 코요태와 온앤오프가 컴백 무대를 꾸몄다. 데뷔 20주년 맞이한 코요태가 타이틀곡 ‘팩트’를 열창했다. ‘팩트’는 신지가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리드미컬한 하우스 비트에 80년대의 레트로 신스테마가 들어간 곡이다. 온앤오프는 타이틀곡 ‘사랑하게 될 거야’ 무대를 선보였다. ‘사랑하게 될 거야’는 기존 EDM영역에서 벗어나 하나의 장르에 머물지 않고 곡의 스토리를 느낄 수 있게 구성한 곡으로 후렴구에 등장하는 '넌 날 사랑하게 될 거야'라는 부분이 묘한 중독성을 자아내는 노래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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