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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클럽 버닝썬 논란 이후 SNS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했던 그룹 빅뱅의 승리가 활동을 재개했다. 첫 게시글은, 콘서트 홍보다.
승리는 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VIPS(빅뱅 팬클럽 명칭) in JAKARTA!)라고 적으며 첫 솔로투어 'THE GREAT SEUNGRI TOUR 2019 LIVE'에 자카르타가 마지막 도시로 추가됐음을 직접 알렸다.
팬들은 "오래 기다렸다", "응원합니다", "입대 전까지도 열일!", "언제나 승리만을 믿는다", "너무 보고 싶었다", "우리가 늘 옆에 있음을 잊지 말아라" 등의 뜨거운 반응.
지난 2일 밤 입장 및 사과문을 게재한지 6일 만의 재개다. 폭행, 성폭행, 마약 등 자신이 한때 운영했던 클럽 버닝썬을 둘러싼 각종 의혹이 불거진 지 5일 만에 글을 적었던 승리는 당시 "최근 사건과 논란으로 불쾌하셨거나 걱정을 끼쳐드린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라고 사과를 전했다.
또한 승리는 "실질적인 클럽의 경영과 운영은 제 역할이 아니었고, 처음부터 관여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사건도 처음부터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하였던 점 깊이 반성하고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승리는 군입대를 앞두고 솔로 투어를 진행 중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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