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파울로 디발라(유벤투스) 영입을 추진하고 나섰다.
영국 매체 사커킹은 8일(한국시간) “맨유가 오랜 기간 디발라를 주시해왔다”면서 “올 여름 디발라 영입을 추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르헨티나 출신 공격수 디발라는 최전방 공격수부터 플레이메이커까지 공격 전 지역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유벤투스에서는 과거 폴 포그바와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다. 지금도 둘은 개인적으로 연락을 주고 받을 정도로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체제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는 맨유는 올 시즌 목표인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확보할 경우, 디발라 영입을 통해 공격력을 보강한다는 계획이다.
영국 현지에서도 맨유가 후안 마타를 이적시키고, 디발라를 영입해 창의력을 보완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물론 영입 경쟁이 뜨겁다. 맨유 뿐 만 아니라 레알 마드리드에서도 디발라를 주시하고 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