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낚시꾼 스윙’으로 유명한 최호성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데뷔전 2라운드서 3타를 잃고 하위권으로 처졌다.
최호성은 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 스파이글래스 힐GC(파72·6858야드)에서 열린 PGA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760만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5개로 3오버파 75타를 쳤다. 중간합계 4오버파 147타를 적어내며 전날보다 17계단 떨어진 공동 128위로 처졌다.
최호성은 KPGA 코리안투어에서 낚시꾼 스윙으로 불리는 특유의 스윙 자세로 화제를 모았다.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이 쏟아졌고, PGA투어는 최호성에게 이번 대회 특별 출전권을 부여했다. 본 대회는 3라운드 이후 컷 탈락을 결정하기 때문에 최호성에게 3라운드가 더욱 중요해졌다.
44명이 폭우로 인해 경기를 온전히 마치지 못한 가운데 필 미켈슨, 루카스 글로버, 스캇 랭글리, 조던 스피스(이상 미국), 폴 케이시(잉글랜드) 등이 중간합계 10언더파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김시우(CJ대한통운)는 이븐파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6언더파 137타 공동 15위로 내려앉았다. 배상문과 강성훈은 4언더파 공동 33위에 나란히 위치했고, 김민휘가 3언더파 공동 45위로 뒤를 따랐다.
[최호성. 사진 = AFPBBNEWS]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