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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트랩' 이서진의 아내와 아들이 사라졌다.
9일 밤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새 주말드라마 '트랩'(극본 남상욱 연출 박신우) 1회 '사냥꾼들'에는 국민 앵커 강우현(이서진)의 고난과 시련이 그려졌다.
화려한 스펙으로 살아가던 우현은 어두운 산 속에서 피를 흘리고 갑작스럽게 쓰러졌다. 어렵게 깨어난 우현은 자신의 기억을 떠올렸다.
사건이 일어나기 전, 우현은 아내이자 프리랜서 아나운서 신연수(서영희)와 여행을 떠났다. 산 속에서 큰 비가 내리자 우현과 연수 부부는 과거 데이트를 했던 카페에 갔고, 음산한 분위기가 흘렀다.
갑작스럽게 아들이 사라졌다. 우현은 빗 속을 뚫고 아들을 찾아나섰다. 의문의 총소리가 들렸고, 우현은 카페에 앉아있던 남자들이 사냥총을 들고 있었던 것을 알게 됐다. 아들에 이어 아내까지 사라져 충격적인 전개를 보였다.
한편, '트랩'은 알 수 없는 덫에 걸린 국민 앵커의 충격적인 전만을 그린 추적 스릴러 드라마다. 매주 토, 일 밤 10시 20분 방송.
[사진 = OC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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