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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필모(45)와 결혼한 서수연(34)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서수연은 1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축복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잘 살겠습니다 #필연커플 #필연부부 #20190209"라고 적고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마치 영화 스틸 같은 결혼식 장면이다. 이필모가 아내 서수연에게 키스하는 사진부터 두 사람이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환하게 웃는 사진까지 행복한 분위기가 가득하다.
이필모, 서수연은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만나 실제 연인이 된 것은 물론이고 결혼까지 골인하며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사진 = 서수연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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