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낚시꾼 스윙' 최호성이 PGA 데뷔전서 컷 탈락했다.
최호성은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페블비치 골프링크스(파72, 6816야드)에서 열린 2018-2019 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76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3개, 보기 4개, 더블보기 2개로 5오버파 77타를 쳤다.
중간합계 9오버파 224타로 임성재, 이경훈(이상 CJ대한통운)과 함께 컷 탈락했다. 낚시꾼 스윙으로 유명한 최호성의 PGA 데뷔전은 3라운드서 끝났다. 2번홀, 6번홀, 14번홀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10번홀, 12~13번홀, 18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5번홀과 17번홀에선 더블보기를 기록했다.
폴 케이시(잉글랜드)가 15언더파 200타로 단독선두다. 필 미켈슨(미국)이 12언더파 203타로 2위다. 김시우(CJ대한통운)가 9언더파 206타로 공동 7위, 강성훈(CJ대한통운)은 8언더파 207타로 공동 14위다.
[최호성.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