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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이 레스터시티전에 선발 출격해 3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10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레스터와의 홈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승점 57점으로 선두 리버풀(승점65), 맨체스터 시티(승점62)에 이어 리그 3위다. 우승 경쟁을 위해선 레스터전 승점 3점이 절실하다.
손흥민이 예상대로 선발 출격한다. 아시안컵 복귀 후 왓포드, 뉴캐슬을 상대로 2경기 연속골을 터트린 손흥민은 레스터전에서 3경기 연속골 사냥에 나선다.
손흥민은 레스터 킬러다. 지난 3경기에서 3골을 터트렸다. 이번 경기에서도 득점포가 기대되는 이유다.
페르난도 요렌테가 최전방 원톱 공격수로 나선 가운데 손흥민, 크리스티안 에릭센, 무사 시소코가 2선에 포진한다.
중원은 해리 윙크스, 스킵가 맡는다. 포백 수비는 키어런 트리피어, 다빈손 산체스, 얀 베르통언, 대니 로즈가 지킨다. 골키퍼 장갑은 휴고 요리스가 낀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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