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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박지수 MVP? 퍼펙트" 단타스 극찬과 박지수의 변화

시간2019-02-11 07:00: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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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MVP 후보로서 완벽하다."

박지수(KB)가 WKBL 데뷔 3년만에 역대 최연소 정규시즌 MVP에 도전한다. 11일 현재 22경기서 34분43초간 평균 12.96점(10위) 11.9리바운드(2위) 3.2어시스트(9위) 2.0블록슛(1위). WKBL이 산정하는 공헌도(871.05) 3위. WKBL 최고선수다.

다미리스 단타스(OK저축은행)는 지난 시즌 KB에서 박지수와 더블포스트를 이뤘다. 올 시즌에는 OK저축은행에서 박지수를 객관적으로 바라본다. 단타스는 지난 1월24일 신한은행전 직후 박지수에 대해 "특별한 애정이 있는 친구다. 계속 발전하고 있다. 미국에서의 경험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잠재력이 좋은 선수"라고 밝혔다.

단타스에게 박지수가 정규시즌 MVP 후보로서 자격이 있느냐고 묻자 당연하다는 듯 "MVP? 퍼펙트"라고 말했다. 대다수 농구관계자의 생각과 같다. 실질적으로 올 시즌 박지수에게 대적할 MVP 후보가 마땅치 않다.

단타스는 "박지수와 지난 시즌 KB에서 같이 훈련하면서 느낀 게 있다. 일단 즐겁게 임한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조언을 잘 듣고, 바꿔보려고 노력한다"라고 말했다. 이 대목이 상당히 중요하다. 최근 박지수에게 긍정적 변화가 보이기 때문이다.

올 시즌 초반 박지수에 대한 농구관계자들 평가 중에선 뼈 아픈 대목도 있다. "슛도 블록슛도, 패스도 잘 하는데, 포스트업 등 골밑 1대1 테크닉이 부족하다"였다. 이 부분은 KB가 시즌 중반까지 우리은행을 넘어서지 못한 결정적 이유 중 하나였다.

올스타브레이크 이전까지도 박지수가 골밑에서 1대1로 득점하는 비중은 많지 않았다. 골밑이 아닌 미드레인지에 나와서 득점을 노리거나 패스를 하는 경우가 많았다. 물론 기본적으로 위협적인 림 보호 능력에 좋은 슛 터치, 깔끔한 어시스트까지. 그것만으로 칭찬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골밑에서의 1대1, 정확히 말하면 포스트업과 2대2에 의한 골밑 공격이 아닌 미드레인지에서의 움직임은 우리은행에 그렇게 큰 타격이 아니었다. 대다수 관계자가 그렇게 생각한다. 한 관계자는 "물론 그것도 무섭지만, 심리적 타격은 덜하다"라고 말했다.

결정적으로 박지수가 미드레인지로 나오면서 다른 선수들과 동선이 엉켜 세트오펜스가 풀리지 않는 경기가 많았다. 올스타브레이크 전 KB가 중, 하위권 팀에 종종 덜미를 잡히거나 3연패를 당한 이유 중 하나였다.

그런데 작년 12월 20일 우리은행과의 5라운드 맞대결. KB가 공동선두로 올라선 그 경기는 달랐다. 박지수는 2쿼터 김소니아에게 적극적으로 포스트업을 하며 점수를 만들었다. 골밑으로 상대 수비수들을 모으면서 자연스럽게 외곽으로 공이 잘 돌았다. 그동안 엉켰던 선수들의 동선, 코트밸런스가 깔끔하게 정리됐다. 그 과정에서 박지수 특유의 패스능력도 극대화됐다. 역시 포스트업을 적극적으로 하니 당해낼 상대가 없었다. 현재 외국선수 수준을 감안할 때 박지수의 포스트업을 제대로 막을 선수, 팀은 없다. 당시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도 "지수가 저렇게 해버리면 답이 없다"라고 인정했다.

최근 강아정, 염윤아와의 2대2도 돋보인다. 두 사람은 2대2 전개능력이 있다. 그동안 역할 분담, 스크린 위치와 타이밍 등에서 조금씩 어긋난 경우가 있었다. 하지만, 스크린 이후 재빠른 골밑 침투, 정확한 패스 전달에 의한 골밑 마무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박지수의 센스가 좋고, 신장 대비 기동력이 좋다. 강아정, 염윤아의 날카로운 패스를 머리에서 받아 곧바로 골밑 득점 연결. 이 플레이 역시 정상적으로 막을 팀은 없다. 한 농구관계자는 "저렇게 자리를 잡고 머리 위에서 받아서 바로 넣는데 누가 막나. 지수가 포스트업하고 2대2만 제대로 해도 KB는 무적"이라고 말했다.

당시 박지수는 "사실 상대가 내 체력을 소진시키기 위해 2대2를 많이 한다.(스위치를 유도한다는 뜻) 김소니아를 상대로 힘이 부치기도 했는데 그 전과 똑같이 하지 말자는 마음으로 임한다. 공격적으로 임한다"라고 말했다.

뼈 아픈 고백도 했다. 9일 우리은행전 직후 "사실 어려운 상황에선 내가 해야 한다는 생각이 예전부터 있었다. 어려운 상황에 처할 때는 잘 하는 것 같다. 그것도 좋지 않은 버릇이다. 경기가 쉽게 풀릴 때 적극적으로 하지 않는다는 뜻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어려운 상황에서만 하려고 한다. 조절을 한 것 같다. 그건 문제"라고 자책했다.

체력적으로 힘든 포스트업 역시 더 많이 해야 한다는 뜻에 동의했다. 박지수는 9일 우리은행전 내내 모니크 빌링스를 압도하지 못했다. 그러나 4파울에 걸리고 팀이 위기에 빠지자 경기막판 잇따라 묵직한 포스트업과 위닝 블록슛으로 KB를 구했다.

그러나 포스트업에 대해 박지수는 "자세를 좀 더 낮춰야 한다. 지금은 자세를 낮추지 못해 스텝을 길게 뻗어 공략한다"라고 말했다. 자세가 낮아야 수비수를 속이는데 유리하다. 몇몇 관계자 역시 박지수의 포스트업 자세가 좀 더 낮으면 더욱 위력적일 것이라고 진단한다.

결국 박지수에게 요구되는 플레이는 포스트업과 골밑에서의 전투적인 움직임이다. 매번 외국선수와 매치업 되는 상황서 체력적 부담이 있다. 우리은행 역시 기동력이 좋은 새 외국선수 빌링스가 국내선수들과 2대2를 통해 박지수 체력소모를 이끌어낼 수 있다. 결국 박지수 스스로 이겨내야 한다. 그리고 안덕수 감독이 최대한 관리해주는 게 중요하다.

이밖에 박지수가 오른손에 비해 왼손 공격, 특히 언더슛 기술만 추가하면 완벽하다는 의견도 있다. 왼쪽으로 돌아설 때 수비에 막히는 경우가 종종 있는 이유. 장기적 측면에서 박지수가 새겨들어야 할 대목이다.

본인의 말대로 조절하는 습관을 버리고, 좀 더 묵직한 골밑 공략의 비중을 높이는 게 중요하다. 장기적인 차원에서 1대1 기술을 더욱 다듬는 것도 과제다. 어쨌든 그날 단타스의 발언이 단순한 립 서비스가 아니라는 게 9일 경기로 입증됐다. 박지수는 정규시즌 MVP 후보 1순위다.

[박지수. 사진 = W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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