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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첼시가 자멸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에게 전반 25분 만에 4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이대로라면 기록적인 패배가 나올지도 모르겠다.
첼시는 1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018-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맨시티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출발부터 엉망이다. 첼시는 전반 4분 만에 라힘 스털링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한 번 무너진 첼시는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전반 13분과 19분 연속해서 세르히오 아구에로에게 실점했다. 당황한 첼시는 팀 전체가 흔들렸다. 그리고 전반 25분에는 일카이 귄도간에게 또 다시 골을 내줬다.
첼시는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51)에게 리그 4위 자리를 빼앗겼다. 맨시티를 이겨야만 4위 진입이 가능하다.
하지만 현실은 암울하다. 전반 25분 만에 4골을 실점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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