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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슈트 입은 방탄소년단, 그래미 어워드 레드카펫 밟았다
2019-02-11 09:24:34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그래미 레드카펫을 밟았다.
방탄소년단은 1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스테이플스 센터(Staples Center)에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시상자로 그래미에 공식 초청을 받은 방탄소년단은 이날 블랙 슈트를 차려 입고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여유가 묻어나는 멤버들의 얼굴 표정이 눈길을 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역대 '그래미 어워즈' 수상자인 알레시아 카라(Alessia Cara), 존 메이어(John Mayer), 메간 트레이너(Meghan Trainor)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시상자로 나선다.
제61회 그래미 어워드는 미국 CBS의 생중계로 방영되며 한국에선 엠넷이 오전 9시 50분부터 단독 생중계 한다.
[사진 = AFP/BB NEWS]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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