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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강은철이 동안 외모의 비결 중 하나로 늦둥이 아들을 꼽았다.
12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화요초대석’에 ‘삼포로 가는 길’의 강은철이 출연했다.
이날 강은철은 ‘늙지 않는 숨겨둔 비밀이 있다는데?’라는 말에 “비밀이 있는 건 아니다. 조금 유전적인 것도 있는 것 같고, 솔직히 말씀드리면 철이 늦게 드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또 하나는 제가 늦둥이를 봤다. 막내가 아직도 학생이다. 이제 고등학교 1학년 됐다. 그 녀석과 같이 가다보니, 아마 그것도 하나의 이유가 되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이후 가족사진이 공개됐고, 막내아들을 언제 얻었냐는 질문이 이어졌다. 이에 강은철은 “거의 40대 후반에 낳았다”고 밝혔다.
[사진 = KBS 1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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