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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아내의 맛' 이만기가 대형 상어를 보고 충격에 빠졌다.
12일 밤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 34회에는 이만기♥한숙희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만기는 친구같은 장모님과 함께 죽도시장으로 향했다. 이만기는 무언가를 보고 크게 놀라며 소리쳤고, 그 정체는 초대형 상어였다.
한숙희는 "경북에서는 잔칫날에 상어요리를 올린다"라고 말했다. 이만기의 장모는 사위 이만기에게 "명절에 상어꼬치한 거 먹었잖아"라고 말했고 그는 "내가 먹었다고?"라고 당황했다. 장모는 겁 없이 상어 해체를 했지만 이만기는 멀찍이 물러났다.
이만기 가족은 차에 상어 머리와 뱃살을 싣고 집으로 갔다. 한숙희는 "급브레이크만 밟지 마라. 밟으면 상어 머리가 자기한테 꽂힌다"라고 말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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