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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이탈리아 출신 명장 파비오 카펠로 감독이 ‘프랑스 특급’ 킬리안 음바페(21,파리생제르맹)의 차기 발롱도르 수상 가능성을 높게 내다봤다.
음바페는 지난 13일(한국시간) 맨체스터의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쐐기골을 터트리며 2-0 승리를 이끌었다.
네이마르, 에딘손 카바니가 부상으로 제외된 가운데 음바페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탁월한 결정력을 앞세워 맨유 수비를 무너트렸다.
맨유전 승리 후 음바페를 향한 찬사가 쏟아졌다. 카펠로 감독은 15일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음바페는 맨유전에서 놀라운 골을 넣었다. 완벽한 마무리였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음바페는 차기 발롱도르 수상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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