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2월 극장가 흥행을 이끌고 있는 영화 ‘증인’이 한국영화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본격적인 입소문 흥행 돌풍의 시작을 알렸다.
‘증인’은 유력한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 ‘순호’(정우성)가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김향기)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증인’은 2월 18일 오전 8시 30분 기준으로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차지하는 역전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는 1,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코믹 돌풍을 일으킨 ‘극한직업’을 제친 결과로 실관람객들의 폭발적인 호평과 함께 개봉 이후 매일 관객수가 상승하며 꾸준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증인>의 흥행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실제로 ‘증인’은 CGV 골든에그 지수 99%와 롯데시네마 평점 9.4점,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25점, 메가박스 평점 9.1점이라는 압도적인 평점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어 2월 극장가 본격적인 ‘증인’ 열풍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관객들은 “태어나줘서 고마운 영화”(인스타그램_family****), “태어나 이 영화를 볼 수 있었다는 것에 감사하게 된 영화”(CGV_KA**857), “정말 봐야 할 인생영화”(메가박스_daum**), “계속 생각난다. 좋은 영화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메가박스_psw05**), “한번 더 보고 싶다!”(롯데시네마_이*수) 등 극찬을 보내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 속 한국영화 예매율 1위에 등극한 ‘증인’은 압도적인 호평과 꾸준한 흥행세로 2월 극장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사진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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