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쁨 폭발' 김서형 "살아남기 위해 열심히 연기했다" [화보]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매거진 마리끌레르가 배우 김서형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SKY 캐슬'에서 입시코디네이터 김주영 역을 연기하며 호평을 이끈 김서형이 이번 화보를 통해 자신의 또 다른 매력을 끄집어냈다.

일본 이시가키의 푸른 풍경을 배경으로 우아하면서도 시크한 스타일링, 김서형만의 독보적인 분위기가 더해진 화보를 완성한 것.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서형은 "배우로서 계속 인정받고 살아남아야 했기에 지난 10년 동안 늘 열심히 연기했다"며 "지난 10여 년 간 모든 캐릭터를 한결 같은 마음으로 대했으며 이전 캐릭터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김주영을 연기할 수 있었다"고 지난 시간을 돌아봤다.

김서형은 "김주영을 통해 지난 시간 동안 연기해온 인물들이 다 떠올랐으며, 그들의 제스처나 행동, 태도 등 복합적으로 도움을 받았다"고도 말했다.

[사진 = 마리끌레르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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