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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한국 배드민턴을 대표하는 스타들이 스페인마스터즈선수권에 출전한다.
안재창 감독이 이끄는 한국 배드민턴 선수들은 19일(이하 한국시각)부터 오는 24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2019 스페인마스터즈배드민턴선수권대회를 통해 실력 발휘에 나선다. 한국 선수들은 지난해 대회에는 불참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는 최솔규(요넥스), 김소영(인천국제공항) 등 남녀선수 총 10명이 출전한다. 임원까지 포함하면 총 16명이 대회에 파견됐다. 한국 선수들은 여자단식(김가은·김효민), 남자복식(서승재-김원호), 여자복식(김소영-공희용·김혜린-백하나), 혼합복식(서승재-채유정·최솔규-김소영)에 출전한다. 백하나(청송여고)는 고교생 신분으로 대회에 참가하는 유일한 선수다.
▲ 2019 스페인마스터즈배드민턴선수권대회
감독 : 안재창(인천국제공항)
코치 : 김용현(대한배드민턴협회), 장영수(김천시청)
영상분석 : 이민영(대한배드민턴협회)
트레이너 : 이덕희(대한배드민턴협회)
남자선수 : 최솔규(요넥스), 서승재(원광대), 김원호(삼성전기)
여자선수 : 김소영(인천국제공항), 채유정(삼성전기), 김혜린(인천국제공항), 김효민(인천국제공항), 공희용(전북은행), 김가은(삼성전기), 백하나(청송여고)
[최솔규. 사진 = AFPBBNEWS]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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