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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지난 해 NC 다이노스에서 뛰었던 로건 베렛(29)이 오클랜드로 향한다.
미국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 소식을 다루는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19일(한국시각) 마이너리그 계약 소식을 다루면서 "베렛이 오클랜드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베렛은 지난 해 NC에서 뛰었던 선수로 155이닝을 던져 규정이닝을 채웠으나 6승 10패 평균자책점 5.28로 인상적인 성적을 남기지 못했다. NC는 베렛과의 재계약을 포기했다.
베렛은 메이저리그 경력이 있는 선수로 한국에 오기 전에는 뉴욕 메츠, 텍사스 레인저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등에서 뛰었다. 빅리거로서 가장 비중이 높았던 시즌은 메츠 시절이던 2016년으로 35경기에 등판해 91⅔이닝을 던져 3승 8패를 기록한 바 있다. 메이저리그 통산 6승 10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4.62.
[NC 다이노스 시절의 베렛.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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