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프로농구에 대한 팬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소통을 위해 18일 VOICE FOR KBL '2차 팬 좌담회'를 가졌다"라고 19일 밝혔다.
KBL은 "팬 좌담회에는 총 6명의 팬들이 참여해 연맹 각 부서팀장들과 함께 지난 11일 결정된 외국선수 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을 비롯해 심판판정, 경기일정, 관중 활성화, 올스타전 등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KBL은 "이번 팬 좌담회는 지난해 12월 10일부터 12월 24일까지 운영한 2차 'VOICE FOR KBL(팬 의견 수렴 창구)'에 건실한 의견을 제언한 팬들을 대상으로 초청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본 좌담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은 향후 'KBL 농구발전위원회'의 참고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KBL은 "올해도 각 분기별(3월,6월,9월,12월)로 'VOICE FOR KBL'을 진행해 프로농구 규정, 경기규칙, 마케팅/홍보, 경기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팬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사진=KBL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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