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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인피니트 멤버 동우가 오는 3월 4일 솔로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19일 "동우가 오는 3월 4일 솔로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에 나선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고 현재 앨범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인피니트는 13일 싱글 '클락(CLOCK)'을 발표하고 음악방송 활동을 하지 않아 팬들에게 짙은 아쉬움을 남겼던 바. 이 가운데 인피니트 동우의 솔로 앨범 소식 발매와 컴백 활동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자아냈다.
인피니트 동우의 솔로곡은 지난 2016년 발표한 자작곡 '마음에 묻다' 이후 약 4년 만이나, 솔로 정식 데뷔 음반은 2010년 인피니트 데뷔 후 처음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동우의 솔로 음반은 지난해부터 1년 넘게 작업해왔다. 앨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오랜 시간이 걸려 만들어낸 결과물"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동우는 컴백을 앞두고 팬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막바지 연습에 한창이다. 첫 솔로 미니 앨범은 오늘(19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음반 구매사이트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한편 동우는 오는 3월 17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예능프로그램 '호구의 연애' 출연한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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