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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문에스더와 하재익이 뽀뽀를 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아찔한 사돈연습'에서 가상부부인 로버트 할리 아들 하재익과 문단열 딸 문에스더가 고난이도 커플 요가 동작에 도전했다.
요가를 하고 있던 두 사람. 그 때 하재익이 문에스더에게 뽀뽀를 했다. 이 모습을 본 하재익의 아버지 로버트 할리는 "뽀뽀했어? 어디서 뽀뽀하고 있냐 부모 앞에서. 방에 들어가서 해라"라며 민망해 했다.
하재익은 "첫 번째는 (전통혼례 때) 대추로 뽀뽀를 하는 것"이었다며 "정식 뽀뽀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제가 좀 더 내밀었다"고 밝혔다.
문에스더는 "사실 전 너무 부끄러워서 '쪽'하지는 못했다. 그런데 남편이 해주더라"라며 "이번에는 좀 제가 뽀뽀 받은 느낌? 진짜 입맞춤을 받은 느낌이어서 좀 남달랐던 거 같다. 진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사진 = tvN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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