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T 위즈는 24일 "25일부터 구단 공식 이메일을 통해 2019 시즌 KT 위즈와 함께 꿈을 키워 갈 대학생 리포터 7기를 모집한다"라고 밝혔다.
KT는 "이번 시즌 대학생 리포터는 기존의 콘텐츠 제작, 기획 파트와 편집, 디자인 파트, 리포팅 파트를 신설한 것이 특징이다. 야구를 사랑하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편집, 디자인 및 아나운서, 리포팅에 관심이 있거나 관련 학과 및 해당 분야의 진로를 희망하는 지원자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라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KT는 "대학생 리포터 7기는 2019시즌 개막일부터 마지막 연례 행사인 팬 페스티벌까지 활동하며, 정규 시즌 홈 경기의 2/3(48경기) 이상을 출석해야 한다. 또, 이들은 팀 별로 제작한 리포팅 기반의 콘텐츠로, 구단의 다양한 SNS와 홍보 채널에서 팬들을 만나게 된다"라고 소개했다.
또한, KT는 "적극적인 리포터 활동을 위해 2019시즌 KBO 정규리그 및 KBO 주최 행사, 구단 진행 행사에 출입 가능한 AD카드를 발급받고, 소정의 활동비 지급뿐 아니라, 팀 별 콘텐츠의 팬 호응을 평가해, 5회에 걸쳐 우수 팀 시상을 진행한다. 아울러, 대학생 리포터들을 대상으로 원활한 진로 선택 및 취업을 돕기 위해, 촬영, 편집, 리포팅 분야의 실무자를 초청해 진로 멘토링 교육도 실시한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KT는 "모집 기간은 25일부터 3월 9일까지며,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내용을 확인하고 자유로운 양식의 지원서를 작성해 구단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추가 문의는 구단 이메일 또는 구단 공식 SNS를 통해 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KT 선수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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