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대한민국농구협회(이하 협회)는 "3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인제군에서 '2019 국제농구연맹(FIBA) 3x3 아시아컵 및 월드컵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을 개최한다"라고 27일 밝혔다.
FIBA가 발표한 일정에 따르면 오는 5월 중국 창사에서 개최되는 FIBA 3x3 아시아컵 2019를 시작으로 6월에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FIBA 3x3 월드컵이 열린다.
이어 8월에는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U18 아시아컵이, 10월에는 중국 시안에서 U23 월드컵이 개최된다.
협회는 3x3 국제대회 일정에 맞춰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을 진행한다.
이번 국가대표 2차 선발전 오픈부와 U18부 1, 2위 입상팀에게는 국가대표 선발 규정에 맞는 선수들에 한해 최종 선발전에 참여할 기회를 부여한다. 또한 각 종별 입상팀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이 수여된다.
협회는 "이번 대회는 U18부와 오픈부의 국가대표 선발 예선전 뿐만 아니라 U15부와 여자부 종별 또한 개최해 3x3 농구의 저변 확대에도 힘쓸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대회요강은 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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