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팀에 도움이 되는 것이라면 다 하겠다."
우리은행 모니크 빌링스가 27일 신한은행과의 원정경기서 16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좋은 활약을 했다. 스피드와 탄력 등 운동능력에 강점이 있는 4번 자원. 골밑에서 묵묵히 버텨내는 유형은 아니지만, 속공과 중거리슛 등의 활용 가치가 있다.
빌링스는 "한국농구에 잘 적응하고 있다. 선수들이 반겨주고 환영해줘서 고맙다. KB와 두 번 붙어 모두 졌는데, 매 경기 잘하는 게 우리은행을 위한 것이다. 팀에 도움이 되는 것이라면 다 해야 한다. 아산 팬들의 팬심이 대단하다. WNBA로 데려가고 싶을 정도"라고 입을 열었다.
중거리슛 폼이 엉성한데 잘 들어간다. 빌링스는 "연습을 많이 한 결과다. 미국에서 나를 봐주는 트레이너가 있다. 많은 도움을 받는다. 자신 있게 던지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감독님은 크게 터치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성격이 차분한 것 같다고 하자 빌링스는 "코트와 밖에서 나는 다른 사람이다. 밖에선 조용해도 코트에선 공격적으로 임한다"라고 말했다.
[빌링스. 사진 = W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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