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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돈'의 주역 조우진이 돈 관리를 잘 못한다고 털어놨다.
27일 오후 네이버 V앱에서는 영화 '돈'의 무비토크 V라이브 방송이 꾸며졌다. 연출을 맡은 박누리 감독과 주연 유지태, 류진열, 조우진, 김재영, 정만식 등이 출연했다.
극 중 금용감독원의 사냥개 한지철 역할로 분한 조우진은 "실제로는 돈 관리 잘 못한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여기저기 다 흘리고 다닌다. 칠칠맞다"라고 셀프 디스했다.
그러자 정만식은 "조우진이 지갑을 자꾸 잃어버려서 휴대전화랑 지갑이 같이 붙어 있는 걸 쓰더라"라고 말했다.
'돈'은 부자가 되고 싶었던 신입 주식 브로커 일현(류준열)이 베일에 싸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를 만나게 된 후 엄청난 거액을 건 작전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3월 20일 개봉.
[사진 = 네이버 V앱 화면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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