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ROAD FC가 유망주 발굴에 나선다. 제2의 권아솔 또는 만수르 바르나위를 찾는다.
ROAD FC는 오는 4월 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제 4회 세계종합격투기 대축제와 함께 제 2회 ROAD FC 주짓수 대회를 개최한다.
WFSO(세계격투스포츠협회)와 ROAD FC가 개최하는 세계종합격투기 대축제는 종합격투기의 생활체육화를 위해 만든 대회다. 종합격투기 출전을 꿈꾸고 있는 전국의 아마추어 선수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다.
출전은 5세 이상부터 성인까지 할 수 있다. 체급에 맞춰 유아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의료진과 심판진들이 대기, 보호장비를 착용한 채 안전하게 진행된다.
지난해 9월 열린 제3회 종합격투기 대축제에는 총 3,000여명이 운집해 승리의 기쁨과 패배의 아쉬움을 나눴다. ROAD FC 김대환 대표와 정문홍 전 대표, 박상민 부대표를 비롯해 연예인 파이터 김보성, 윤형빈과 개그맨 허경환 등 셀러브리티들도 함께 축제를 즐겼다.
제 2회 ROAD FC 주짓수 대회도 함께 열린다. ROAD FC 주짓수 첫 대회에는 개그맨 허경환이 출전, 금메달을 거머쥐며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신청 및 접수 관련 궁금한 사항은 ROAD FC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ROAD FC는 5월 18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굽네몰 ROAD FC 053을 개최한다. 굽네몰 ROAD FC 053은 ROAD FC 역사상 첫 제주도 대회로 ‘끝판왕’ 권아솔과 도전자 만수르 바르나위의 100만불 토너먼트 최종전이 열린다.
[세계종합격투기 대축제. 사진 = ROAD FC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