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LG가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나라사랑데이를 개최한다.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는 "3월 2일 오후 3시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홈경기를 '나라사랑데이'로 지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라고 28일 밝혔다.
LG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입장객을 대상으로 대형 태극기 프린팅 행사를 진행한다"라고 전한 뒤 "관람객들의 지장으로 완성된 태극기는 경기 시작 전 국민의례 시 게양될 예정이다. 2층 메인 출입구에서는 태극기 변천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미니 전시회도 열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LG는 "독립유공자 유가족인 김소순 할머니와 자녀, 손자녀 등 3대가 함께 나라 사랑 시투에 나서며 독립 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되새긴다"라고 말한 뒤 "경남동부보훈지청 직원들을 초청하고 선열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기 위한 기념 영상 상영을 통해 독립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는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LG는 이벤트를 통해 LG전자 포터블스피커, 포켓포토스냅, 에몬스가구 블리스 침실세트, 델몬트 바나나, 메가박스 영화관람권, 이노티안경 상품권, 가월돈까스식사권, 스테어신발, 진해제과 벚꽃빵, 제나벨 마스크팩, 인터파크 I포인트 상품권, 노니마니, 꽐라만시 등 경품을 증정한다.
한편, 경기 예매는 3월 2일 오전 11시까지 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예매처, 전화예매를 통해 가능하며, 현장 예매는 당일 12시부터 할 수 있다.
[사진=LG 세이커스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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