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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고성희가 시크한 매력을 드러냈다.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는 28일 고성희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진행한 젠더 프리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 속 고성희는 자연스러운 단발 스타일링과 슬리브리스 드레스로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짙은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몽환적인 무드를 더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고성희는 변화에 대한 바람을 전했다. 고성희는 "세상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고,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끼리 차근차근 바꾸어 나갈 수 있다면 나 역시 그 좋은 변화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소신을 전했다.
이번 화보에서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배우들이 지금보다 더 많은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만나 연기할 수 있기를 바라며 기획됐다. 고성희는 물론 문소리, 이정은, 김여진, 장영남, 이민지, 김향기, 김다미 등 8인의 여성 배우가 화보에 참여한다.
[사진 = 마리끌레르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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