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진영, 4월말 데뷔 첫 단독 팬미팅…개인 활동 본격 시동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배진영이 데뷔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배진영이 4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국내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배진영은 국내 팬미팅을 시작으로 총 7개국 8개 도시를 잇는 해외 팬미팅 투어에 나선다. 5월 18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팬미팅을 개최한 후 일본 오사카와 도쿄(25일, 26일), 싱가포르(6월 8일), 태국 방콕(15일), 홍콩(22일), 대만(23일)을 차례대로 방문해 현지 팬들과 만난다. 이번 팬미팅 투어는 배진영이 워너원 활동 종료 이후 공식적으로 펼치는 첫 일정이다.

한편 배진영은 올해 상반기 개인 활동을 펼친 후 하반기 그룹 C9BOYZ(가칭)로 정식 데뷔한다.

[사진 = C9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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