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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킹캉'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또 홈런을 폭발했다.
강정호는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에 위치한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벌어진 2019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시범경기에서 2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 3타석 2타수 1안타 1홈런 1볼넷 1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강정호는 1회초 1아웃 주자 없을 때 첫 타석을 맞았고 양키스 선발투수 J.A. 햅을 상대로 볼카운트 2B 2S에서 5구째를 통타, 좌중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올해 시범경기 3호 홈런. 피츠버그는 강정호의 홈런으로 선취 득점에 성공했다.
강정호는 3회초 1아웃에서는 볼넷으로 출루했고 패트릭 키블한의 중월 적시 2루타로 득점까지 성공했다. 5회초에느 선두타자로 나와 삼진 아웃으로 물러난 강정호는 6회초 교체됐다. 시범경기 타율은 .429.
[강정호.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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