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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일제강점기, 조선인 최초로 ‘전조선자전차대회’에서 승리를 거두며 암울했던 조선에 희망이 되었던 실존 인물 ‘엄복동’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3.1운동 100주년인 2019년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의 주역 정지훈, 강소라, 이범수, 이시언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진심이 담긴 손글씨로 감사 인사를 전해 훈훈함을 전한다.
지난 2월 27일 개봉 이후 가족 관객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으며 삼일절 연휴에 꼭 봐야할 패밀리 무비로 호평 받고 있는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의 주역 정지훈, 강소라, 이범수, 이시언이 3.1운동 100주년을 맞는 오늘, 직접 감사의 손글씨로 뜻 깊은 인사를 전했다.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은 일제강점기 희망을 잃은 시대에 일본 선수들을 제치고 조선인 최초로 전조선자전차대회 1위를 차지하며 동아시아 전역을 제패한 ‘엄복동’의 업적을 소재로 당시 나라를 위해 몸 바친 독립군들의 활약을 픽션으로 재구성한 작품.
1919년 3월 1일, 일본의 식민지 지배에 저항해 전 조선이 일어났던 최대 규모의 민족운동이자 항일독립운동인 3.1운동이 2019년 올해로 100주년을 맞았다. 나라의 독립을 위해 투쟁하고 희생했던 수많은 평범한 민중들의 저력으로 이뤄진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기억하고 감사해야 할 오늘, 우리가 몰랐던 통쾌한 승리의 역사를 담아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에서 공식 후원작으로 선정된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에 관객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조선 최고의 자전차 선수 엄복동 역을 맡은 정지훈은 “삼일절 100주년, 그들을 잊지 맙시다.”라고 암울한 시대에도 자긍심을 잃지 않은 모두에게 존경을 표했고, 극중 독립투사 김형신 역을 맡은 강소라는 “삼일절 100주년, 그 숭고한 희생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목숨을 아끼지 않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정신에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또한 일미상회 사장이자 애국단을 후원하는 황재호 역의 이범수는 “1919년 3월 1일,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역사입니다.”라며 삼일절의 특별한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게 했고, 마지막으로 엄복동의 친구이자 자전차 선수 이홍대 역의 이시언은 “삼일절 100주년, 그날의 값진 의미를 되새기는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라며 희망찬 메시지를 보내 관객들에게 훈훈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댓글을 통해 “일제치하의 독립운동이 무력투쟁만이 아닌 스포츠로써도 민족의 자긍심과 독립의 정신을 고취 했다는 점에 감격했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구요. - @심통*”, “삼일절 전날 이 영화를 보니 더욱 와닿네요. - @왕***”, “감동적이었어요. 삼일절을 맞이하며 꼭 봐야할 영화네요. - @JJANG***”, “엄복동 자전차선수가 있다는걸 이번에 알았다. 실존인물 바탕으로 한국인의 자긍심을 불어넣어 주었다. - @RO**MARI****”,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많은 감동을 안겨준 ''자전차왕 엄복동'' 우리민족의 힘을 보여주는 영화였지만 가슴아팠던 과거가 가슴을 먹먹하게 하게 했다! - @굿**”, “아이들과 볼만했어요. 기존 독립영화하고는 또 달라서 좋았어요. - @YE**OONI94”, “영화에 몰입해 중간과 마지막에 박수치는 관객들~^^ - @빨강****” 등의 댓글을 통해 호평을 아끼지 않고 있다.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재미와 감동, 화려한 볼거리까지 선사하며 호평 받고 있는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은 지금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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