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전자랜드가 3.1 운동 100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기부 행사를 진행한다.
인천 전자랜드는 3.1 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국가대표 박찬희와 정효근이 대표팀 활동 시 사용한 물품을 판매, 수익금 전액을 인천에 거주하고 있는 생존 애국지사에게 기부 한다. 이번 기부 행사에 참가한 구매자들에게는 플레이오프 첫 경기 50~100% 할인권을 제공한다.
인천에 거주 하고 있는 유일한 생존 애국지사 박찬규 씨는 1945년 2월 중국 북경 주둔 일본군 소속으로 근무 하던 중 지하 공작을 위해 일본군 소속으로 위장해 활동하던 광복군 김순근의 권유로 독립운동에 투신했다. 이후 일본부대 관사에 잠입해 권총 등을 확보하다 체포돼 옥고(단기 5년 장기 7년)를 치렀다.
자세한 내용은 전자랜드 농구단 홈 경기 티켓 예매 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전자랜드 선수들. 사진 = 전자랜드 농구단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