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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정순주 스포츠아나운서가 프리랜서 아나운서인 사실을 밝히며 종합편성채널 JTBC에서 일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순주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하세요. 정순주 아나운서입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이번 시즌 K리그는 JTBC와 함께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올 시즌 JTBC가 중계하는 K리그 전 경기를 함께할 예정이고 스포츠뿐 아니라 많은 채널과 프로그램에서도 인사드릴 예정"이라고 알렸다.
"저는 프리랜서 아나운서니까 계속해서 많은 섭외 부탁드려요"라며 정순주는 "올 시즌도 힘차게 달려보겠습니다. 잘 부탁드려요"라고 했다.
'축구여신'으로 불리던 정순주는 그동안 주로 활동하던 케이블채널 MBC스포츠플러스도 언급했다. 정순주는 "정말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저를 진심으로 생각해주시는 엠스플 선배님들. 그리고 좋은 지인 분들의 응원 덕분에 결정을 하게 되었다"며 "같이 고민해주신 감사함 잊지 않겠다"고 고마워했다.
[사진 = 정순주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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