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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호텔 상속녀’ 패리스 힐튼(38)이 도도한 자태를 뽐냈다.
그는 2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여왕은 전사다. 그녀는 기사가 필요없다. 그녀는 자신만의 검을 갖고 있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체크무늬 정장을 입고 모자를 쓴 채 도도한 자태를 드러냈다.
1981년 2월 17일생인 패리스 힐튼은 올해 미국 나이로 38살이 됐다.
최근 뉴욕에서 시끌벌적한 생일파티를 여는 등 여전히 섹시 아이콘으로 인기가 높다.
[사진 = 패리스 힐튼 인스타그램]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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