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바르셀로나의 수비수 클레망 랑글레가 리오넬 메시의 복수를 위해 세르히오 라모스를 팔꿈치로 가격했다.
바르셀로나는 3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8-19시즌 프리메라리가 26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와의 엘 클라시코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26분에 터진 이반 라키티치의 결승골로 레알 마드리드를 제압했다.
엘 클라시코 답게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전반 막판에는 라모스가 메시와의 경합 과정에서 팔꿈치를 사용해 충돌이 일어나기도 했다.
그리고 메시가 당한 장면을 보고 랑글레가 복수에 나섰다. 후반 13분 코너킥 상황에서 랑글레가 팔꿈치로 라모스의 목을 쳤다.
이를 지켜본 바르셀로나 팬들은 SNS를 통해 랑글레가 통쾌한 복수를 했다며 환호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