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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또 한명의 한국계 무패복서 스타가 한국팬들을 찾는다.
SBS스포츠는 "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토닝스톤 리조트에서 열리는 드리트리 비볼의 세계복싱협회(WBA) 라이트 헤비급 타이틀 방어전을 생중계한다"고 4일 전했다.
이날 경기는 도전자 조 스미스 주니어를 상대로 치르는 5차 방어전이다. 한국계 어머니 아래서 자란 비볼의 경기가 한국에 생중계 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비볼은 한국계 카자흐스탄인 어머니와 몰도바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하프 코리안으로, 한국계 겐나디 골로프킨의 뒤를 잇는 또 한 명의 무패 복서다. 프로 전적 이후 15승(11 KO)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대회에서 장 파스칼을 판정으로 꺾고 4차 방어에 성공했다.
SBS스포츠는 "화끈한 공격력을 선사하는 한국계 복서 비볼의 매력이 한국 스포츠 팬들에게 어필할 것으로 예상해 이번 경기 생중계를 결정했다"며 "비볼은 골로프킨 못지 않은 강력한 펀치력에, 골로프킨보다 더 한국적인 외모로 한국 팬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SBS스포츠는 10일 오전 9시부터 언더카드를 생중계하며, 메인 매치는 오전 11시부터 시작된다.
[사진 = SBS스포츠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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