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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서경덕 교수가 자신의 수입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는 서경덕 교수가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모두에게 건네는 질문이다. 수입이 어느 정도나 되냐?"고 물었고, 서경덕 교수는 "솔직히 또래 친구들보다는 조금 더 번다. 친구들을 만나면 소주 한 잔 살 정도는 번다. 4인 기준으로 삼겹살 3, 4번 정도는 살 수 있다"고 답했다.
이어 서경덕 교수는 "교수 월급 외에도 강연료, 출연료 등을 받는다. 그것들을 한국 홍보에 많이 사용한다"고 털어놨다.
[사진 = 서경덕 교수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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