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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김용진이 새 둥지를 찾았다.
STX라이언하트는 4일 태풍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며 소속가수 김용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용진은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플레이가이로 출연했다.
STX 라이언하트는 "이번 합병을 통하여 내부 시스템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접목해 국내뿐만 아니라 한류 콘텐츠 수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사진 = STX라이언하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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