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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브라질 ‘축구스타’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이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네이마르는 4일(한국시간) 브라질 매체 글로보TV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는 세계 최고의 클럽 중 하나다. 레알의 관심을 받는 선수라면 누구든 매력을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바르셀로나에서 유럽 생활을 시작한 네이마르는 지난 2017년 세계 최고 이적료인 2억 2,200만 유로(약 2,800억원)를 기록하며 파리생제르맹(PSG)으로 이적했다.
하지만 PSG 이적 후에도 끊임없이 이적설이 제기되고 있다. 친정팀 바르셀로나를 비롯해 라이벌인 레알 마드리드까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네이마르를 주시하고 있다.
네이마르는 “나는 PSG에서 행복하다. 이곳에서 잘 지내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미래는 아무도 알 수 없다”며 묘한 여운을 남겼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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