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이승윤, 냉장고서 야생 멧돼지 다리 등장 "'자연인'서 얻어왔다"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승윤의 냉장고에서 야생 멧돼지 다리가 발견됐다.

4일 밤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개그맨 이승윤과 배우 류수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승윤의 냉장고를 소개하던 중 거대한 고깃덩어리가 눈길을 모았다. 바로 야생 멧돼지의 다리.

이승윤은 “그게 멧돼지 다리”라며 “‘나는 자연인이다’ 촬영하면서 얻어온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멧돼지 개체 수가 워낙 빨리 늘어나니까 그걸 잡기 위해서 나라에서 허가를 내고 사냥꾼들이 그때 잡는다. 내려오시는 길에 (자연인들에게) 떼어주고 한다. 항상 멧돼지 다리들이 걸려 있다. 그때 걸려있던 걸 선물로 받았다”고 설명했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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