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보스' 이천희X임상아, 산골 허당보스와 뉴욕 패션보스 떴다 '극과극 매력' [夜TV]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이천희와 가수 출신 임상아가 각기 다른 스타일의 보스의 매력을 보여줬다.

6일 밤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문제적 보스'에서는 연예인 CEO의 직장 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신동엽, 정준호, 임상아, 토니안, 이천의, 장동민은 CJ ENM 이명한 본부장의 사무실에서 첫 시작을 가졌다.

신동엽은 "이곳이 우리의 스튜디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각 보스들이 명함 교환 시간을 가졌다.

임상아는 "제가 매일 일하는 모습을 어떻게 예능에서 다룰까 걱정이 많았다"고 했다. 이어 정준호는 "보스로서 성실한 모습을 보여주면 장점같고, 그렇지 않다면 단점으로 다가오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토니안은 "내가 일하는 모습을 전혀 모르겠다. 그래서 걱정이 된다"고 털어놨다.

가장 먼저 이천희 보스의 회사가 공개됐다. 이천희는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자신의 가구 브랜드 회사를 공개했다.

이천희는 "어마어마한 사업을 하고 있다. 친구들이 많이 쓰고 있다"며 공유, 이효리, 정유미 등이 구매했음을 공개했다. 그는 이어 "가구를 기반으로 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생활에서 필요한 가구들을 제작하고 있다"라고 회사에 대해 설명했다.

이천희는 동생과 함께 회사를 운영했다. 그의 동생은 회계 등을 맡았고, 이천희는 디자인 등을 하며 동업을 했다. 이천희는 회사 곳곳을 돌아다니며 스스로 일을 처리하는 허당 보스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임상아의 회사가 공개됐다. 뉴욕 맨하탄에 위치한 임상아의 회사는 남다른 규모로 눈길을 끌었다. 임상아는 뉴욕에서 자신만의 브랜드를 론칭했고, 그는 "현재 패션 마케팅 회사를 운영 중"이라며 "최근 쥬얼리 브랜드도 론칭했다"고 소개했다.

임상아의 패션 브랜드는 리한나, 비욘세, 앤 해서웨이 등이 고객이었고, 그들의 브랜드를 착용하며 한층 유명세를 탔다. 특히 뉴욕 라이프를 즐기는 임상아의 화려한 라이프 스타일이 시선을 끌었고, 디자이너로서 프로페셔널한 매력이 공개됐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