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윤상현, 작사가 메이비 부부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제작진이 7일 발표했다.
윤상현, 메이비 부부는 지난 2014년 4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뒤, 이듬해 2월 결혼하며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후 첫째 나겸 양, 둘째 나온 양, 셋째 희성 군을 낳고 '연예계 다둥이 가족' 대열에 합류한 윤상현, 메이비 부부는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알콩달콩한 결혼 생활을 최초로 공개하게 됐다.
연출을 맡고 있는 김동욱 PD는 윤상현, 메이비 부부에 대해 "결혼 후 한 번도 공개되지 않은 부부라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할 것 같았다"며 "특히, 메이비는 결혼 이후 활동 중단과 함께 육아에 전념했기 때문에 윤상현과 현실 부부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PD는 "윤상현은 배우가 아닌 세 아이의 아빠로 살아가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며 윤상현, 메이비 부부의 결혼생활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윤상현, 메이비 부부가 합류하는 '너는 내 운명'은 11일 밤 11시 10분 방송.
[사진 = 마리끌레르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