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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오늘(7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가 버닝썬 의혹을 본격 다룬다.
예고편에서는 한 여성이 “칵테일 안에 그 물뽕이 타져 있었던 껏 같아요. 기억이 가위로 잘라낸 것처럼 없어요”라고 말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는 그동안 줄곧 제기된 의혹으로 현재 경찰이 수사 중이다.
최초 폭로자 김상교 씨는 지난달 20일 인스타그램에 “한 달 동안 조용히 방송 준비 해왔다”면서 “세 달간 모아온 자료들, 조사과정들과 듣고 싶은 이야기들, 알아야 될 진실들이 3월 7일 방송된다”고 적었다.
김씨는 이와 함께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가 만들어 페이스북에 배포한 사진을 첨부하며 “이게 진짜입니다. 모든 걸 쏟아부어주세요”라고 했다.
과연 이날 방송에서 또 다른 의혹이 터져 나올지 주목된다.
한편 경찰은 ‘버닝썬’의 사내이사로 재직했던 빅뱅 승리의 해외 투자자 성접대 의혹과 관련한 카카오톡 대화 일부를 확보해 분석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사진 = JTBC 캡처, 김상교 인스타그램]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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