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조덕제 더비’가 펼쳐진다.
수원FC는 9일 토요일 오후 1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부산아이파크와 2019 하나원큐 K리그2 홈 개막전을 치른다.
지난 부천과의 원정경기에서 아쉽게 패배한 수원FC는 이번 홈 개막전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홈 개막전 관중에게 승리를 선물하고 반등의 기회로 만들 예정이다. 또한, 반전의 경기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와 풍성한 경품으로 홈 개막전 관중을 맞는다
우선 지난 시즌 어린이팬을 위해 야심차게 준비하여 호응을 얻은 ‘캐슬파크 플레이그라운드’를 ‘플레이그라운드’와 ‘캐슬랜드’로 확대하여 어린이팬을 맞을 예정이다.
‘플레이그라운드’는 에어바운스와 전동차, 깡통열차,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경기장 가변석 뒤 트랙에 설치 운영된다. ‘캐슬랜드’는 축구게임을 즐길 수 있는 아케이드게임존과 5세 이하 어린이가 즐길 수 있는 체험존으로 구성하여 경기장 일반석에 설치 운영된다.
또한, 플레이그라운드를 이용하는 어린이 관중 500명을 대상으로 장용형 유니폼 풍선을 제공한다.
경기 전에는 부산아이파크 감독으로 돌아온 前 수원FC 조덕제 감독에게 감사의 액자 및 꽃다발을 수원FC 구단주인 염태영 시장과 김춘호 이사장이 전달한다.
하프타임에는 신풍초등학교 어린이 취타대가 관중들을 위한 공연이 펼쳐지며, 경기 종료 후에는 수원FC 홈 개막전을 찾아준 관중들에게 수원FC 사인볼 200개를 제공하며, 2019 수원FC 전 선수가 참여하는 하이파이브 행사를 팬스토어에서 진행한다.
홈경기 입장 관중에게 입장시 경품권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TV, 김치냉장고, 공기청정기 등 가전제품과 자전거, 건강검진권, 식사권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홈 개막전 티켓과 연간회원권 구매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수원FC 사무국과 인터파크를 참고하면 된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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