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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27,토트넘홋스퍼)가 4경기 연속 골 침묵을 깰까.
토트넘은 10일(한국시간) 영국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사우스햄튼과 2018-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이 골 침묵 중이다. 아시안컵 복귀 후 4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더니, 최근 해리 케인이 부상에서 복귀하면서 다시 4경기째 침묵에 빠졌다.
그 사이 토트넘도 추락했다. 번리전부터 최근 도르트문트전까지 1승 1무 2패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올랐지만, 리그에선 우승 경쟁에서 멀어졌다.
승점 61점은 토트넘은 3위를 유지했지만,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58)과는 불과 승점 3점 차이다.
영국 현지에선 손흥민의 사우스햄튼전 선발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유럽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이 케인과 함께 투톱 출격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리고 부상에서 회복 중인 델레 알리도 출전이 유력한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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