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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케이블채널 tvN '대탈출2'가 멤버 6인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대탈출2'는 반전을 거듭하는 드라마틱한 전개와 기상천외한 트릭으로 업그레이드된 초대형 밀실, 단단해진 팀워크를 통해 '프로 탈출러'로 레벨 업한 멤버들이 펼치는 밀실 어드벤처다.
'더지니어스', '소사이어티게임' 등 뇌섹 예능의 전성기를 이끈 정종연PD와 지난 시즌 밀실 탈출의 짜릿함을 안겼던 멤버 강호동, 김종민, 김동현, 신동, 유병재, 블락비 피오가 더 강력해진 재미를 장착해 시즌 2로 돌아온다.
멤버들의 활약상이 기대감을 높이는 가운데 '대탈출2' 캐릭터 포스터 6종이 8일 공개됐다. 간절함과 절박함을 나타낸 '잘하고 싶다'는 문구와 함께 탈출 의지를 불태우는 6인의 생생한 표정과 포즈가 압도적이다.
연출을 맡은 정종연PD는 "캐릭터 포스터에는 대탈출이라는 거대한 게임 안에서 큰 공헌을 세우고 싶고 그로 인해 존재감을 발휘하고 싶은 빈틈투성이들의 욕망이 담겨 있다"며, "본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이미 실력은 상당히 일취월장해 있다. 특히 제작진이 풀어내고자 하는 스토리를 따라가는 능력은 제작진으로서 고마울 정도"라고 전해 각 멤버들의 업그레이드된 기량을 기대케 했다.
한편 '대탈출2' 첫 방송을 앞두고 10일 시즌1 연속방송을 특별 편성했다. 17일 밤 10시 40분 시즌2 첫 방송.
[사진 = tvN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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